싱글로 가는길 4 - 풀 스윙의 기준

오버스윙과 풀스윙의 기준은 무엇인가.   두 팔이 하나가 되어 시계추처럼 클럽을 휘둘러 주면 어깨'허리'다리는 자연스럽게 따라 움직인다． 이때 몸의 각 부위가 무리없이 함께 움직여주는 범위가 바로 그 사람의 풀스윙이다． 스윙의 크기에 있어 개인차가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따라서 겉보기의 크기만으로 오버스윙을 했다고 할 수가 없다.   스윙의 크기'즉 풀스윙의 한계는 ♤ 두팔의 일체화가 흐트러지지 않는 범위 ♤ 왼팔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범위 ♤ 서 있는 자세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 범위 등으로 보면 된다． 이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운동이 바로 그 사람의 풀스윙이 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스윙의 크기를 포함해 속도'힘 등 여러요소가 ‘최대한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힘 빼고 가볍게 스윙하라’는 것은 바로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운스윙은 태엽에 비유된다．감은 태엽을 정지시키지 않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마련이다．무리하게 멈추지 않는 한 발'무릎'허리'어깨'팔'손'클럽헤드 등 지면에 가까운 부위에서부터 저절로 다운스윙이 시작되는 것이다． 블로그 > 은행은 사라지고 부자아빠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