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 가는길 6 - 숏게임을 이해하자(1)
상황 1
그림에서처럼 볼이 있는 곳은 그린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며' 홀 또한 그다지 멀리 있지 않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볼로부터 그린까지는 5야드' 그린으로부터 홀까지는 15야드라고 하고' 볼로부터 그린까지는 약간 오르막 상태이고' 그린으로부터 홀까지는 내리막 상태이다. ■ 전략적 측면
먼저 볼로부터 그린까지가 오르막이고' 그 다음은 내리막 상황이기 때문에 볼이 많이 굴러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거리의 비율은 1 : 3 이다. 만약 거리가 짧으면 내리막 퍼팅을 하기 때문에 약간 긴 것이 좋을 것 같다. 볼이 있는 곳부터 그린까지가 오르막이라 뒤 땅이나' 탑핑이 되면 짧거나 너무 멀리 굴러 갈 수가 있다. 클럽 선택은 피칭이 좋겠다. 이유는 7번으로 치기에는 너무 많이 굴러 갈 수가 있고' 샌드로 하자니 짧으면 내리막 퍼팅이 쉽다. 어드레스 정렬 시 어깨의 선이 오르막 경사와 평행이 되도록 해야 뒤 땅을 치는 확률을 줄일 수 있다.
■ 기술적 측면
5야드라 하면 클럽으로 퍼팅 스트로크 하듯이 자연스럽게 움직여 주면 볼이 뜰 수 있는 상황이다. 빠르게 움직이면 실수를 의외로 할 수 있다. 단지 퍼칭으로 5야드 보낸다는 생각으로 클럽을 가지고 움직여 주면 볼은 자연스럽게 뜨고' 굴러 갈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이 좋다고 해도 여기서는 너무 띄우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100% 기술이 나와도 홀에 집어넣기는 어렵다. 그러나 약간 띄우고 굴리는 것은 노력에 비해 홀에 들어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황 2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손목을 고정시키고' 헤드를 강제로 보내지 않고 잡고 있는 상태로 스윙을 끝낸 다.
기본적 그린 옆에서 칩샷이며 볼은 그린으로부터 2 ∼3 야드 즉 에프런 정도에 있다. 홀은 그린으로부터 10 ∼ 12 야드 정도이다. 경사면은 없고 평평하다.
■ 전략적 측면
집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홀컵을 향해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해보겠다; 라는 생각이 필요하다. 그린의 경사를 세심하게 살핀다. 약간의 경사면을 놓치지 않는다. 절대로 찍어 치지 않는다. 클럽 선택은 8번 내지는 7번 아이언으로 한다. 거리 조정에 힘쓴다. 퍼팅으로 거리를 맞추듯 세심하게 한다. 그립은 끝까지 내려 잡는다. ■ 기술적 측면
상황 1번과 같이 손목 고정이 필요하다. 절대로 헤드로 퍼내지 않는다. 끝까지 볼을 주시라고 퍼팅 스트로크의 기본형으로 한다.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 거리 조정에 다시 한번 신경 쓴 후 스트로크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