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중경삼림을 다시 보고 나서

에스스C 2007. 2. 3. 14:43

나른한 일요일 !

몇년전에 본 중경삼림을 다시봤다.

이영화의 주제가 California dreaming이 좋아서 일까... 다시봐도 재미있었다.

 

California dreaming 샌디에고,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리노, 솔렉, 라스베이거스, LA를 다시 한번 가고프게 하는 음악이다. 언제 다시 가보나...5년후에나 가야 겠다... 

 

 

 

♡ 명대사

 

실연당한후 달리기를 시작했다.
한참을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땀이 흐른다.
수분이 다 빠져 나가버리면
눈물이 나오지 않을거라 믿기 때문이다.

 

 

 

 

♡ 시놉시스

 

첫번째, 형사 223의 이야기

5월 1일은 형사 223의 생일. 그리고 킬러인 금발머리 여인이 마약 밀매원을 제거하는 날이다. 만우절 날 데미 무어를 닮은 애인을 잃고 유통기한이 5월 1일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모으던 223은 5월 1일까지 애인에게 연락이 없자 그 바에 처음 들어온 여인과 사랑을 나누기로 마음 먹고 바에 간다.
마침 술집에 처음 들어온 여자가 바로 금발머리 킬러. 함께 술을 마시고 두 사람은 호텔로 간다. 정말로 쉬고 싶었던 그녀는 깊이 잠들고, 223은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먹으며 옛날 영화를 본다. 그리고 그녀의 신발을 벗겨놓고 떠난다.

두번째, 페이의 이야기

조그만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페이는 매일 애인에게 줄 음식을 사러 오는 형사 663을 좋아한다. 어느 날 663의 애인은 페이에게 663의 집 열쇠와 편지를 맡기고 663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것은 그녀가 663에게 남기는 이별의 편지였다.
페이는 663이 없는 틈을 타 그의 집을 몰래 드나들며 하나씩 옛 여자의 흔적을 지운다. 663은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되고, 페이와 데이트 약속을 한다. 페이는 663으로 하여금 옛 애인과 관련있는 물건을 버리고 그녀가 준비한 옷을 입은 채 약속장소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페이는 나타나지 않고 한장의 편지를 남긴다.
1년 후, 다시 나타난 페이는 스튜어디스가 되어 663과 재회한다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e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d be safe and warm
If I was in L.A.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Stopped into a church
I passed along the way
Well, I got down on my knees
Got down on my knees And

I pretend to pray

I pretend to pray You know the preacher
likes the cold Preacher likes the cold
He knows I'm gonna stay

Knows I'm gonna st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e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f I didn't tell herI could leave tod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