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뜨락
난 또다시....
에스스C
2007. 9. 14. 19:10

나는 불어오는 바람에
가슴을 펴고 팔을 높이들어
깊은 숨을 들이킨다.....
마치 내안에 그무엇이
가득 들어오는 느낌이 낯설진 않았다
내가 살아온 무게 만큼의
세월을 보내는 것과,
앞으로 살아야 할만큼의 무게가
같을때 난.....
난 또다시
저 불어오는 바람앞에 설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