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우체통
고독에 몸부림치며
에스스C
2008. 2. 15. 21:17

고독에 몸부림치며 고독이 가슴을 엄습해 올 때 남자는 말이 없어진다 인생살이에서 어려운 문제가 오면 입을 다물고 깊은 고독의 심연으로 내려 앉는다 남자의 고독은 고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희망을 창출하고자 고뇌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고독은 죽음에 이르는 병 이라고 우수의 철학자는 이야기 했다 육체적 죽음이 아니라 문제가 죽고 정신적 부활을 할 수 있는 남자만의 절대적 상황이다 남자는 문제가 생기면 자기만의 동굴속으로 들어간다 깊은 고독의 동굴속으로 들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터득할 때까지 자신과 싸우게 된다 자신의 내부속에서 꿈틀거리는 용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비로소 고독의 동굴속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여자여~~~~~```
남자가 고독해 할 때에는 아무말 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남자의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이것 저것 참견말고 그냥두세요 남자는 절대고독속으로 들어가 용과의 사투를 벌여 승리하면 스스로 동굴밖으로 미소 지으며 나오게 됩니다 남자의 고독은 승리하기 위한 잠시의 침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