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뜨락

** 꿈속에서 **

에스스C 2008. 6.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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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다 가는 발길에
그리워 하며
이내 내려 놓았던 마음도.

지나간 바람의 흔적조차도
깨알같은 모래 바람에 잠겨버린
깊은밤 홀로 울부짖던 거친 숨소리.

잠시 긴긴밤에 홀로 지새우다
몽환의 파편에 잠든
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