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뜨락
민수에게..
에스스C
2006. 7. 3. 18:05
너와는 상관없을 듯한 또하나의 세계로 너의도전이 시작할때쯤 우린 우려반 잘할수 있을거란 기대반 이렇게 우린 널 먼 전주로 떠나보냈지..어는덧 십여년이 흐르고 그곳에서의 새롭고 낯선 환경과 싸우며 역경를 헤쳐가는 너의 모습에서 안타까움과 기특함을 동시에 맘으로 느끼고 있을 즈음에서 넌 또하나의 반란을 준비햇구나. 사십여년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또하나의 도전을 넌 해냈구나 그 나이에 먼가 새로운걸 향하여 도전하는 너의 모습에서 당신이 내 친구인것이 가슴 뿌듯하다..해장국 한그릇 하고 헤어지는 내발길이 못내 무거?m다 그새벽길 너혼자 보내야 하는 맘이 몹시 안타까?m다.그런맘은 의성이도.재진이도.돈우도 모든 친구들이 그러했으리라 생각?쨈?.. 친구야 먼길 잘갔는지 우리 담에 또 소주한잔 부딪칠 그날을 기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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