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짜로 즐기는 수생 식물전 ^^!! 모여봐 모여봐!!
안녕하세요 ^^
토마토아기(tomatoagi) 고유석입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계신가요?
뉴스를 보니 해수욕장마다 여름 휴가를 즐기는 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것은 바로 "수생식물전" 입니다.
그럼 그 전경부터 한번 둘러볼까요?^^
이 식물전은 시청 앞 광장 오른편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찾아오기 쉬운 장소에 마련되어 많은 분들은 근처를 오고 가며 한번씩 둘러보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자~~그럼 저와 함께 다양한 수생 식물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알아가 볼까요?^^
가늘고 푸른 잎이 무척 싱싱해 보이죠?
부레옥잠
꽃색 : 보라
개화시기: 여름 (7~8월)
관상 식물로서 수조에 기르기도 하고
연못 등지에 관상용으로 기른다,
부레옥잠은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소모하기 때문에 수질 정화에 매우 탁월하며
어린 물고기나 새우의 좋은 서식지 역할을 한다.
저 부푼 줄기안에 공기가 가득차있는 것이죠?^^
초등학교 시절에 자연 과목에서 부레옥잠을 자주 다뤘던 기억이나네요~
순채
꽃색 : 빨강
개화시기 : 여름 (7~8월)
잎이 피려고 할때 어린 줄기와 더불어 우무같은 점질의 투명체로 덮이며 완전히 자란
잎은 수면에 뜨고 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뒷면은 검붉은 자줏빛이 나며 두껍고 광택이난다.
작은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며 충분한 광을 요하고 노지에서 월등 생육한다,
사진처럼 작은 못을 만들어 놓으니 분위기를 좀 나죠?^^
이번기회에 이름을 정확이 기억해 보자고요!!
생긴것이 연잎과 비슷해서 착각할지도 모르잖아요^^
그런데 저 잎을 보니까 만화영화 "개구리소년 왕눈이"가 떠오르네요^^
좀부들
꽃색 : 갈색
개화시기 : 여름 (7~8월)
줄기는 가늘고 털이 없으며 , 땅속 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꽃은 단성화로 7월에 피며 길이 7~10cm의
암꽃이삭은 아랫부분에 달려있다.
특히 암꽃이삭은 타원형을 이룬다,
식용 ,관상용, 공업용 , 약용 등 쓰임이 아주 다양하다.
약용과 식용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
제가 보기엔 관상용으로도 훌률할 것 같은데요^^
깔끔하고 살짝 비틀게 뻗은 잎이 분위기 있잖아요!
특히 잎 가준에 하얀 줄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깔끔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갈풀(뱀풀)
꽃색 : 자주
개화시기 : 초여름 (6월)
다년초로 번식이 뛰어나며 수중에서도 잘자란다. 흔히 뱀풀이라하여 정원에 식재하며 하천변 식재에
적합하다, 관상용으로써 그늘진 습지에서 잘 자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한국 및 북반구 온대에서 주로 분포한다,
뱀풀이라는 이름은 왜 붙었을까요?^^
네티즌 여러분의 정보 기다립니다^^
풀 줄기에 힘이 있고 싱그러움은 어느 풀 못지않네요^^
솟대
농가에서 섣달 무렵에 새해에 풍년을 바라는 뜻에서 민간신앙의 상징물인 장승옆에 장대를 세우고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깍아서 달아 높은데서 유래되었다.
이밖에 경축의 의미로 과거에 급제한 사람을 위해 마을 입구에 주홍색을 칠한 장대를 세우고 끝에 청색을 칠한 용을 만들어 붙인것도 있다
수생 식물전이라고 해서 꼭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전통 농기구 같은 것도 같이 전시되었있고요
솟대처럼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것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솟대의 정확한 의미도 공부 되셨죠?^^
새를 형상화한 모습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펀안하고 왠지 전통의 여유로움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칸나
꽃색 : 보라
개화시기 : 초여름
대생으로 자라는 대형의 잎과 줄기의 모양이 빼어나 다른 수생식물과 같이 심어 뛰어난
경관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 수질정화효과가 있어 늪이나 연못에서 식재하면 좋다, 키가 1m이상
자라며 , 꽃은 5~7월에 보라색으로 뭉쳐서 핀다.
수줍은 듯 핀 연꽃은
고상함과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보라색 연꽃도 은은하게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처꽃
꽃색 : 분홍
개화시기 : 여름 (7~8월)
정원의 냇가나 연못 또는 습지에 심어 관상한다, 높이 1m정도로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충분한 광선 드으이 조건을 충족시켜주면 노지에서 생육상태가
좋으며 월등히 ~~~~~~~
죄송합니다^^:: 안내판에 붙은 풀을 치웠어야 하는데 ^^::
부처꽃 크기는 매우 작은데 꽃색이 너무 이쁘죠?^^
작은 꽃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분홍색이라 그런지 왠지 감싸주고 싶은 느낌도 있네요!
창포
꽃색 : 노랑
개화시기 : 여름 (7~8월)
잎이 시원스럽고 특이한 녹색으로 관상가치가 높으므로 연못 주변에 식재하며 조경용 식물로 이용한다.
예전에는 민가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었으나 경지정리 및 제초제의 사용으로
희귀식물화 하였다.
창포-물菖蒲 [명사] 창포의 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 [단오에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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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탕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창포를 버에다가 장독간에서 하룻바을 재우며
밤이슬을 맞힌 다음, 잎사귀는 떼어내고 줄기만 가마솥에 널어서 푹 끓이면 약간
거스스름한 빛을 띠는 창포물이 완성됩니다, 창포물을 만들 때에는 창포만 삶기도 하지만
단옷날 중에서도 가장 양기가 왕성한 오시에 쑥을 넣어서 함께 삶기도 합니다,
이렇게해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르고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six425님 -
수생식물전은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변을 지나시다 잠깐 쉬면서 둘러보기에 좋죠!
이것은 무슨 꽃인지 궁금하네요~
비슷한 연꽃이 많았는데~
안내판에 바로 옆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
이름을 알 수 없네요^^
이런건 네티즌 분들이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리플을 달아주시면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꽃이 모습이 참 단아하네요!
사마귀 풀
꽃색 : 흰색
개화시기 : 초여름 (6월)
줄기 기부는 비스듬히 땅을 기면서 뿌리가 내려가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30cm이고 연한 녹색이지만 홍자색이 들며 줄기에 털이 돋은 1개의 줄이 있다,
상처난 곳에 짓찧어서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좋다.
돌미나리
꽃색 : 흰색
개화시기 : 여름(7~8월)
연한 부분은 채소로 한다. 습지에서 자라고 흔희 논에 재배한다,
줄기 및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퍼지고 가을에 지는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번식한다,
독특한 풍미가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어머니가 가끔 아구찜을 만드실때 미나리를 넣으시는데
돌미나리랑은 생김세가 다르네요~
향은 비슷하겠죠?
미나리가 향이 강하잖아요!
무늬어성초
꽃색 : 흰색
개화시기 : 초여름 (6월)
습기가 많고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음지 공간에 적합한 소재로 희색의 꽃은 어둡고 짙푸른 음지공간에서
돋보인다, 꽃은 5~6월에 피고 즐기 끝에서 나온 짧은 꽃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있으면 잎과 줄기에서 약간은 고약한 냄세가 난다.
글쎄요 이름도 독특한데 약간의 고약한 냄세까지 난다고 하니
약간 사랑받지 못하겠네요^^: 촬영할때는 그런 식물인지 몰랐는데^^
야개연
꽃색 : 분홍
개화시기 : 여름 (7~8월)
연중에서도 밤에만 꽃을 지운다해서 야개연이라고 불리운다.
난감합니다^^:: 안내판 옆에서 있어서 야개연인줄 알았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밤에만 핀다고 합니다^^:
그런 이 곳은 야개연이 아닐까요?
꽃은 아주 이쁜데 ~^^
솟대가 또 나왔네요^^
아까 솟대에 설명했던것 기억하시죠?
노란꽃 창포
꽃색 : 노랑
개화시기 : 초여름 (6월)
지하부의 뿌리가 강건한 식물이므로 습기가 많은 댐이나 저수지, 연못 주변의 경사진 토양보호용으로 식재한다, 키가 높게 자라나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경관 조성용으로 효과가 있다.
잎이 넓고 힘이 있어 보입니다!!
연
꽃색 : 분홍
개화시기 : 여름 (7~8월)
관상용이나 식요으로 많이 재배한다.
연꽃은 깨끗하지 모샇ㄴ 연못에서 자라지만 7~8월에 연분홍 또는 흰빛의 맑고 탐스러운 꽃을 피운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잎을 수렴제 ,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민간에서 오줌싸게 치료에 이용한다.
연잎은 정말 넓고 크네요!!
마치 식물계의 접시 안테나 같습니다!!^^
태양빛을 잎에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애기연
꽃색 : 분홍
개화시기 : 7~8월
꽃잎 부분은 흰색 , 꽃잎 가장자리는 연한 분홍색으로 전체적인 색감이 은은하면서 곱다.
장마때 진딧물 관리를 수시로 하여야하며 물갈이를 이틀에 한번 정도 하여 물을 깨끗히하여
진딧물의 원인을 없앤다.
잎이 일반 연 보다 작아서 그런지 매우 귀여웠습니다^^
정말 애기연 맞습니다!
물양귀비
꽃색 : 노랑
개화시기 : 7~8월
양귀비꽃과 흡사하여 물양귀비(양귀비연)이라고 불리운다, 아쉽게도 개화 기간이 짧아(만 이틀)넓게
식재하여 전체적인 개화기간을 조절할 수 있다,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원활한 물순환을 통하여 천연적인 영양분이 공급되게 한다,
꽃이 맑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연한 노란색이 화사해보이네요!!
황포 돛단배
황포 돛단배는 황토로 염색한 돛을 단 배로 과거 서울에서도 한강 마포나루와 조포나루등을 오가며
소금과 새우젓, 땔감 등을 물물 교환할때 주로 이용되어 졌으며 1970년대 팔당댐의 건설로 자취를 감추었었다,
보라꽃창포
꽃색 : 보라
개화시기 : 초여름 (7~8월)
잎의 크기가 대형이며 창포와 비슷하게 생겼으므로 꽃이 피는 창포라는 의미.
지하부의 뿌리가 강건한 식물이므로 습기가 많은 댐이나 저수지, 연못주변의 척박하고
경사진 토양 보호용으로 식재하면 좋다.
키가 높게 자라나 꽃이 아름답기때문에 경관 조성용으로도 효과가 있다.
아쉽게도 꽃이 진 다음에 촬영하게 되었네요~~
골풀
숙근성 다년초로 관경식물이며 한국이 원산지이다.
꽃은 녹갈색으로 5~6월에 피며 1개씩 달렸다.
습지에서 흔히 자라며 수재화단에 심어 관상한다.
원줄기로 돗자리를 만들며 전초 및 근과 근경은 약용한다.
줄기로 돗자리를 만든다고 하는데
어떤 돗자리일지 궁금한데요^^
줄기를 말리면 상당히 단단해지는가봐요~~
물레방아
물이 떨어지는 낙차의 힘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해준 수차이다.
곡식을 찧거나 떡을 만들때 쓰이기도 하였다.
외국의 것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는 전통적인 우리 민족의 재래식 도구.
빛을 품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오호~물레방아 아래에 숨어 연한 빛을 내뿜는 이것을 무엇일까요?^^
제가 조금 뒤에 알려 드릴께요^^
무자위 (수차)
수륭 , 수차라도고 한다.
한개의 굴대 주위에 여러개의 나무판을 나선형으로 붙여 마치 날개 달린 바퀴처럼 보인다,
이 날개판을 두발로 번갈아 밟으면 바퀴가 돌아가고 퍼올려진 물이 봇도랑으로 흘러 들어간다.
논이나 밭 , 염전 같은 곳에 주로 쓰여졌다.
요즘은 양수기로 물을 퍼올리기 때문에 수차는 좀처럼 보기 힘들죠?^^
그래도 멋스러운 농기구 인것 같습니다!!
생이가래
꽃색 : 연두
개화시기 : 초여름 (6월)
어항에 넣을 수 있는 관상 식물이다,
괴어있는 물 위에 떠서 자라며 잎은 3개씩 돌려나지만 2개는 마주나며 물위에 뜨고 1개는 물속에서
뿌리 역할을 한다,
가장자리가 밋미샇여 양면은 원줄기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상당히 촘촘히 자라는 식물인가봐요~~
용두레
용두레는 낮은 곳의 물을 높으로 곳으로 퍼올리기 위한 재래식 양수시설의 하나로 통나무를 배 모양으로
파내고 양쪽에 구명을 뚫어 막대를 가로 질러 끼운다음 곤을 묶는다.
기둥 세 개를 원뿔형으로 세운 뒤 그 꼭대기에 끈을 매달아 앞 뒤로 움직이면서 물을 퍼낸다.
이쪽에서 촬영하였더니 잘 안보이네요
다른 쪽에서 한번 다시 찍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연못에 생이가래가 물어 떠있는것 보이시죠?^^
저도 이글을 작성하면서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양수기가 없던 시절에는 부분적으로 물을 퍼올려 공급하기에 상당히 유용했을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갈까요^^!!
수생식물전에 열리고 있는 곳이 시청 앞이기에
주변을 둘러보면 광장 분수도 볼 수 있고요
푸른 잔디도 볼 수 있습니다^^
광장 분수에서 더위를 달래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름이 참 특이합니다^^
종려방동사니
꽃색 : 흰색
개화시기 : 여름 (7~8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이 원산지로 알려진 원예용 도입종이다.
방동사니 종류중에서 모야이 크고 종려나무처럼 수려하여 종려방동사니로 불리운다.
꽃은 이미 져버렸지만
어지럽게 펼쳐진 줄기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물신경초
꽃색 : 노랑
개호시기 : 초가을
물배추~드디어 나왔습니다^^
왜~제가 물래방아 소개해 드릴때 연한 녹색으로 빛나던 식물이 하나 있었죠?
바로 "물배추" 입니다
물배추
꽃색 : 흰색
개화시기 : 여름 (7~8월)
천남성과의 수생식물로 포복지가 옆으로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어항이나 연못에 띄워서 관상한다.
열대지방이 원산이기 때문에 찬 온도에는 매우 민감하므로 주의한다.
정말 배추를 닮았죠?^^~
크기로 작고 실제로 보면 매우 귀엽답니다.^^
흙토란
꽃색 : 노랑
개화시기 : 초여름 (6월)
잎이 상당히 넓고 키가 큰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담배잎과 비슷하게 생긴것 같기도 하고 ^^
물레방아도 다시 한번 보고요^^
이름 기억하시나요?^^
아까 소개해드렸는데
"무자위"입니다^^
물위에 떠있는 초록색 식물은 ??
"생기가래"죠!!
이곳이 바로 수생 식물전이 열리고 있는 곳의 전경입니다^^
제가 촬영한 날은 하늘도 참 맑았습니다^^
광장 주변의 모습도 시원해보이죠?^^
수면위에 떠있는 저 배가 바로 황포돛단배입니다^^
저기~흙토란도 보이죠?^^ 이제 이름을 왠만큼 알겠네요^^
연잎을 역광으로 촬영하니 개구리 왕눈이 왕국에라도 온 듯 합니다^^
이 꽃 기억하시는 분!!!!
^^
"물 양귀비" 꽃입니다^^
수생식물전은 사진처럼 두 곳으로 나뉘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수생 식물들과
물을 이용한 다양한 농기구들..
올 여름 아아들과 함께 시청 앞 "수생 식물전"을 한번 둘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많은 내용을 전달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사진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의 하실 내용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
이나 블로그
http://blog.daum.net/tomatoagi
를 찾아주세요^^
그럼 저 토마토아기 유석이는 즐거운 소식을 가지고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