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한 순간을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실로 영화의 절정에서 가난의 바닥에서 나는 괴롭거나 이 시를 읊어 보곤 합니다. "마음아! 무엇을 머뭇대느냐 가시나무에 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 좋은 계절에.." 나는 오랫동안 "장미꽃에도 가시가 있다"라는말에 그런데 이 시에서는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를 처음 읽었을 적에 새로운 세계 하나가 환히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사물도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똑같은 상황과 처지에도 긍정적 가치관을 가진 이와 부정적인 인생관을 가진 이와 그 삶의 질이 판이하다는 것을 이 시는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러한 긍정적 시선은 어느 때나 빛의 근원이겠으나 특별히 우리들이 어둡고 고단한 처지에 놓였을 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힘의 원천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일만 계속되십시오. 그러나 마음 무거운 날이 있을 때에는 우리 함께 라고 외워봄이 어떻겠습니까... [허영자 수필집에서]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성장하면서 스스로 깨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다 알게 됩니다. 누구나 스스로 자라고
맑은 공기로..
넌지시 지켜봐 주십시오. 일으켜 세워주고 붙드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 자랄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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