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향기..... 人生의 香氣♣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묵향처럼, 난향처럼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경륜과 식견의 향기는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것... 빨간 우체통 2008.01.29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줘...... ♡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줘 ♡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마지막으로.. 빨간 우체통 2008.01.17
질그릇 같은 우리의 순수한 삶 이었으면.... 이스라엘에 뛰어난 지혜와 지식으로 존경받는 랍비가 있었다.어느날, 랍비가 공주를 만났다. 공주는 랍비를 보자마자 너무나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당신은 지혜가 있는지 모르지만 정말 못 생겼어요" 랍비는 기분이 나쁠 만도 한데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물었다. "왕궁에는 술이 있지요?" ".. 빨간 우체통 2008.01.09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박성철 사랑은 '왜'라고 묻지 않습니다. 그의 어떤 면이, 그의 어디가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애매함입니다. 사랑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좋은 것입니다. 마냥 좋은 것입니다. 그저 사랑하기... 빨간 우체통 2008.01.08
사랑하는 사람은.... 비를 사랑하는 사람은 우산이 없어도 좋다. 눈을 사랑하는 사람은 매서운 바람도 춥지 않다. 하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잿빛 하늘도 슬프지 않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은 비린 내음도 싫지 않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일에든 초라하지 않다. 삶.. 빨간 우체통 2008.01.05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 하게 하소서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 하게 하소서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 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어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 하시고 앞으로 해나갈 내 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는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 빨간 우체통 2008.01.03
진정한 친구는...... 하나의 인생을 지낼 때 아주 많은 일들이 생깁니다.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 슬픈 시간, 가슴이 아픈 시간 등등 이 속에서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귀하지 않습니까? 즐겁고 행복할 때는 친구와 함께 나누고 슬프고 아플 때는 친구가 힘이 되주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기는 쉬운 일.. 빨간 우체통 2007.12.28
잃어버린 꿈에 대하여... 잃어버린 꿈에 대하여... 별이 하나 있다. 별은 꿈꿀 수는 있으되 손에 잡을 수는 없는 것. 꿈은 당신에게 그 별과 같은가? 밤하늘에 박힌 별은 영롱한 보석처럼 반짝이지만 그것을 잡으려 손을 뻗는 순간, 한갓 꿈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될지니... 밤하늘에 반짝이다 사라지는 유성을 보며 이루어지기.. 빨간 우체통 200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