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스크랩] 영국인 화가가 그린 1920년대 조선의 모습

에스스C 2007. 1. 8. 14:59

 

영국인 화가가 그린 1920대 조선의 모습





영국 화가가 그린 조선의 모습'

해설서에 의하면 이그림들은 1887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 키스 (Elizabeth Keith) 의 작품으로

"한국과 한국인을 그린 최초의 서양인 화가"라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그녀는 "28세 때 휴가차 도쿄에 살고 있는 언니 Elspet를 보러 왔다가,

동양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돌아가는 배표를 팔아 버리고

일본, 중국, 한국, 그리고 필리핀 등의 나라를 두루두루 돌아 다녔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키스

엘리자베스 키스 (Elizabeth keith: 1887-1956)는

스코틀랜드 아버딘셔어에서 출생했으나

어려서 런던으로 이주하여 독학으로 미술공부를 했다.

독신이었던 그는 나이 28세가 되는 1915년

‘신비한 동양’에 도착하여 생활의 터전을 잡을 수 있었다.

그는 10년 가량 일본에서 살면서 주변의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기도 했다.

조선 땅은 1919년 3.1민족해방운동 직후 처음으로 방문하여

3개월간 체류를 했다.


New Year's Shopping, Seoul (1921)

서울의 설 풍경




Young Korean (1920) - 어린 한국 아이들




Country Wedding Feast (1921) - 시골의 혼례 풍경




A Temple Kitchen, Diamond Mountains, North Korea (1920)

금강산 한 사찰의 부엌 풍경




East Gate, Seoul, Sunrise (1920) - 서울 동대문의 일출




A Morning Gossip, Hamheung, Korea (1921)

함흥 아낙네들의 아침 수다




Marriage Procession, Seoul (1921) - 서울의 혼례 행렬




Korean Mother and Child (1924) - 엄마와 아이




Korean Bride (1938) 새색시




East Gate, Pyeng Yang, Korea (1925) 평양 동대문




Riverside, Pyeng Yang, Korea (1925)

평양의 강변




Two Korean Children (1925) - 두 아이




The Flute Player (1927) - 피리 연주자




The Gong Player (1927) - 징 연주자




A Game of Chess (1936) - 장기 두는 풍경




Wedding Guest, Seoul (1919) - 혼례 하객




A Daughter of the House of Min (1938)

민씨 가문의 딸




Court Musicians, Korea (1938) - 궁정 음악가




Korean Nobleman (1938) - 한국의 귀족




From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1939)

고요한 아침의 땅에서




"Nine Dragon Pool, Diamond Mountains" (1921)

금강산 구룡폭포



음악 : 아리랑
유진박

ㅡ마티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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