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싱글로 가는길 14 - 스코어를 줄이는 18가지 방법 3

에스스C 2007. 1. 17. 12:02
 

12. 한쪽 사이드를 선택하고 티샷을 한다.

페어웨이를 바라 볼 때 자기가 치고 싶은 방향을 자기 능력에 맞게 선정하고 티샷을 하라. 다시 말해서 슬라이스가 걱정되는 골퍼는 목표를 정할 때 A로 한다면 아무리 잘못 쳐도 C로 갈 것이다. 필드에 나가서는 자신의 샷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방향과 실수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단지 똑바로 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자기 샷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목표도 얼마든지 바꾸어 자기에게 유리 한 쪽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13. 자기스스로의 합리화에 빠지지 마라.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상대방이 너무 비기너여서' 발이 아파서' 마누라가 아침부터...~~ 이러한 모든 생각은 자기 자신에게 긴장만 가져온다. 스스로 떨쳐 버려라. 그리고 부정적 생각은 무조건 버려라. 안되면 어떻게 하지... 자신을 가져라. 프로가 아니라면 골프로 먹고사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라운딩 하는 동안 즐거운 생각과 긍정적 사고가 능력을 배가 시켜 준다.

14' 퍼팅은 자신감이다.

퍼팅을 하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다.
그리고 어떻게 볼이 굴러 갈 것이다 어떻게 될 것이다 라는 자신에게 동의를 얻어내고' 아니면 캐디를 통해서 자신 스스로 확신을 가진 다음 퍼팅의 거리를 맞추어야 한다. 자신감이 없는 퍼팅은 홀 근처에도 가지 못 한다. 자신 있게 한 퍼팅은 가끔 떨어져 주는 기쁨을 준다.
홀만을 생각하지 말고 홀 근처에 사진처럼 타켓의 원을 그려 놓고 자신 있게 스트로크 하는 것이다. 자신을 믿어라. 그리고 쳐라.

 

15. 문제가 있는 샷을 먼저 연습하라.

 

내리막 경사에 문제가 있는가? 발보다 볼이 위에 있는 경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벙커 샷인가? 우리 실정에는 연습하는 곳이 코스밖에는 없기 때문에 한번쯤은 문제가 되는 샷을 중심으로 라운딩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전반을 문제가 되는 연습을 하고 후반을 정식으로 해서 곱하기 2를 해도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벙커가 문제라면 라운딩 하는 동안에 전부를 벙커 쪽으로 볼을 쳐서 집어넣고 벙커 연습을 전반 동안 하는것 이다. 연습을 할 수 있는 곳이 실전밖에 없으니 스코어가 문제가 되지 않을 때 자기 핸디캡을 연습하는 것이다.

16. 샌드샷 (높게 부드럽게 안착시켜라)

 

어드레스는 약간 오픈 시키고 클럽은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열고' 양손의 높이는 평상시보다 약간 내린다. 그리고 부드럽게 풀 스윙을 가져간다. 이때 급하지 않게 몸의 회전을 너무 급하지 않게' 양손으로 너무 치지 않고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스윙으로 가지고 간다. 벙커샷은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볼의 밑을 끌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최소한 사진에서처럼 팔로우를 해 주어야 한다.

17. 자신 있는 클럽만을 사용한다.

만약 드라이버가 맞지 않는다면 내일 필드에 나갈 때 아예 가지고 나가지 않는다. 일반 골퍼는 각 클럽간에도 정확하게 샷 길이가 차이가 없다. 맞지도 않는 클럽을 사용하려고 하면 부정적 생각이 드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잘 맞는 클럽으로 거리를 조정하는 것이 훨씬 쉽다. 그린의 크기는 25야드는 되기 때문에 홀을 지나가나' 조금 못 미쳐도 그다지 손해는 없을 것이다.

18. 숏게임을 할 때 피니쉬 방향을 설정하라.

그린에 있는 홀이 사진처럼 오른쪽에 치우쳐 있다고 하자.
이때 피니쉬의 방향은 핸디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린 중앙이 안전한 곳이다.
자기를 과대평가하면 안 된다.
항상 골프는 실수를 내포 할 수 있기에 안전한 곳으로 피니쉬 하면서 볼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야 한다.
클럽 헤드의 방향도 분명히 원하는 쪽으로 셋업 되어야 한다. 홀 쪽으로 치면서 만약에 라는 생각이 들면 그것은 성공하기가 힘들다.
쉬운 쪽을 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