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읍니다
비는 비 여야만 하는데
왜이렇게
내볼을 타고흐르는 빗물이
뜨거운지 잘 모르겠읍니다
비는 비 여야만 하는데
가슴까지 아려 오는건 무언지
잘 모르겠읍니다
아마도 그립다 말못하고
이내 가슴에서 삭혀버린
지루한 아픔의 흔적을 지워내는
망각 일지도 모르겠읍니다
비는 비여야만 하는데
이내 가슴엔
뜨거운 한줄기 빗방울이
�혀 흐릅니다...
'내마음의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신을 향한 마음하나 *- (0) | 2007.07.24 |
---|---|
예감 (0) | 2007.07.23 |
** 마음의 길 ** (0) | 2007.07.19 |
노루귀 꽃 (0) | 2007.07.18 |
무제... (0) | 2007.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