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삶의 깊은 샘에서
길을 수 있는
작은 물방울
사랑의 눈빛에
꽃을 피우고
미움의 눈빛에
한이 됩니다
한 방울 한 방울
호수보다 깊은 언어로
태어나는 아픔은
기쁨과 함께 오는 것
그대의 눈물로
가슴을 읽어내리면
사랑을 느끼지 않을 이
뉘 있을까
- 용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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