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뜨락

내마음의 고향

에스스C 2007. 9. 17. 12:39


어둠의 빛을 �고 속살 드러내듯
베일을 벗는 고요한 아침 바다처럼
처음 그대를 본순간
난 내심장의 벅찬 울림이
그대의 가슴에 전해질까
쑥스런 마음 숨길수가 없었읍니다

여명의 바다는
이내 내심장의 박동을 더하여
벅찬 감동으로 밤새 잠들던 고요의 바다에
파도를 치며 일깨웁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
더 넓은 바다를 만들듯
그대와 내가선 이자리는
지울수 없는 멋 지평선상에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인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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