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뜨락

** 바람이 전하는 말 **

에스스C 2008. 8. 13. 12:11

 





언제나 함께할수 없었던
세월의 긴긴 흔적 앞에
모르긴 해도

너에게로 맞추어진 시침은
언제나 그자리 그시간에
어김없는 울림으로

지금도 너의 시선 머무는
그곳까지 전해지고 있음을
부는 바람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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