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 가는 길 24 - 최대의 임팩트를 만들어 낸다

 

당신의 스윙에 잃어버리거나 숨겨진 파워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

가장 범하기 쉬운 스윙 결함 중의 하나는 웅크려진 닭 날개 모양의 임팩트 자세이다.
그런 자세에서는 파워와 일관성이 떨어지게 된다.
문제의 핵심은 좋은 골프 스윙은 일련의 연쇄 동작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셋 업 자세' 백 스윙' 다운 스윙에 결함이 있게 되면' 좋은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매우 적어지며' 아무리 잘 하려고 애써도 균형 잡히고 멋져 보이는 팔로우-스루와 피니쉬가 나오게 될 가능성도 적어진다.
이 기사에서' 나는 임팩트 자세를 활기있게 만들고 샷에 파워를 불어 넣기 위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연습들을 제시하려 한다.

두 가지 임팩트 이야기

당신의 임팩트는 어느 쪽인가?

볼을 통과 할 때까지 팔을 자유롭게 스윙할 여지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을 만큼 임팩트 때 팔이 웅크려 진 것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가슴이 표적을 향하면서 균형 잡힌 자세로 피니쉬 하는가' 아니면 리듬이 부족하고 스윙이 끝나 갈 때 불편하고 제한된 느낌이 드는가?
아래 두 사진을 보라. 왼쪽에 있는 것은 체중 이동이 이루어 지지 않고 볼을 통과할 때 팔이 충분히 뻗어 지지 않은' 전형적으로 웅크려진 임팩트 자세이다.
오른쪽 사진에서는' 체중이 훨씬 더확실하게 이동되어 있고' 하체 동작이 더 많이 이루어졌으며' 파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임팩트 통과 후 팔을 충분히 뻗어 주었다.


- 나쁜 자세

* 체중이동이 부족하다
* 상체가 자유롭게 회전하지 못한다
* 오른쪽 옆구리가 제한되어 있다
* 오른쪽 다리와 발이 너무 고정되어 있다
* 팔이 충분히 뻗어지지 않음으로써 "닭 날개" 모양의 자세가 된다
*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를 스퀘어 상태로 만들기 위해 손동작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 좋은 자세

* 체중이 왼쪽으로 충분히 이동되었다
* 어깨가 척추 둘레로 회전한다
* 볼 통과 후 오른쪽 옆구리가 앞쪽으로 이동한다
* 오른쪽 다리와 발이 스윙 동작을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 팔이 자유롭게 스윙하고 충분히 뻗어졌다

오른쪽 옆구리를 내보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많은 플레이어들은 오른쪽 어깨가 움직이면 그것이 너무 일 바깥쪽으로 회전하여 슬라이스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한다.
실제로는' 볼을 힘있게 치기 위해서 몸의 오른쪽 옆구리가 움직이고 회전하여야 한다(오른쪽).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훈련과 연습을 한다면' 곧 올바른 동작을 느끼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일단 이런 느낌을 경험하게 되면' 당신의 뇌는 스윙 자체에서 그것들을 다시 만들어 내도록 몸에 지시하게 되고 따라서 파워에서도 큰 향상을 보게 될 것이다.

 

연습1 오른쪽 어깨가 회전하는 것을 느끼기 위해 볼을 팔 아래로 던져 본다

양 발을 편안하게 벌리고 서서' 왼팔을 앞으로 뻗는다.
오른손으로 볼을 쥐고' 오른팔을 뒤로 가져갔다가 아래로 내리면서 왼팔 아래로 통과시킨 다음' 볼을 표적 쪽으로 릴리스 시킨다(위 사진).
이 간단한 연습은 골프 스윙 동작을 재현한다.
오른팔을 뒤로 가져갈 때 체중은 오른발로 이동하려고 하며' 어깨도 함께 회전하려고 할 것이다.
그런 다음' 앞쪽으로 스윙할 때는' 발과 오른발과 힙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느껴 본다.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면서 왼쪽 어깨가 몸 둘레와 위쪽으로 움직인다.
왼쪽 힙의 느낌과 왼쪽 다리 둘레로 회전하는 것을 경험해 본다.
이제 클럽을 사용하여' 같은 연습을 실행해 본다(오른쪽).
클럽헤드의 체중 때문에 볼을 사용해서 연습할 때 느꼈던 느낌과 동작이 훨씬 더 크고 강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당부의 말이 있다. 클럽은 절대 팽개치지 말 것!

기술적인 동작인가' 감각인가?

그것은 몸의 특정 부위의 동작을 훈련하는 연습을 할 때 공통적으로 나오는 질문이다.
하지만 때때로' 몸의 여러 부분의 협조적인 움직임을 포함하는 동작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때는 특히 좀더 "총체적인" 접근이 도움이 된다.
몸 속에 60개가 넘는 근육이 있으며' 한 걸음을 걸을 때 그 중 200개의 근육을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스윙 시작에서부터 피니쉬까지는 얼마나 많은 근육이 사용되겠는가?
제어하기엔 너무 많은 수가 아닌가?
앞 페이지에 있는 좋은 임팩트 자세의 요점들을 다시 보면' 내가 비록 단지 6가지만 강조했지만 그것들은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많은 협조 동작을 포함하고 있다.

 

연습 2 스윙에서 본능적인 테니스 동작을 재현한다

테니스를 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복잡한 지식이나 생각없이 대략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친다.
오른쪽에 있는 두 사진과 위의 연습 1 사진들의 유사점을 보라.
임팩트 때 라켓이 얼마나 똑바로 표적을 향하고 있는지 보라.
내 체중은 왼쪽 옆구리로 이동하고 있고 임팩트를 통과 할 때 상체와 힙이 자연스럽게 회전하면서 표적에 대해 열리기 시작하고 있다.


연습 3 체중 이동과 회전을 재현하기 위해 조약돌을 스치듯 던져 본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동작 중에 골프 스윙에서 사용되는 동작들과 비슷한 동작들이 많이 있다.
우리 대부분은 자라면서 연못 위에 조약돌을 스치듯 던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조약돌이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돌을 그렇게 스치듯 던질 수 있는 자세를 얼마나 쉽게 그리고 본능적으로 만들어 내는 지에 놀랄 것이다.
당신도 그렇게 던지는 것을 시도해 보라.
체중이 처음에는 뒤쪽 발에 실렸다가 팔을 뒤로 가져올 때 왼쪽 다리가 표적 쪽으로 움직인다.
체중을 앞 발로 이동시킴에 따라(오른쪽 사진)몸의 자세가 어떻게 바뀌는지 보라.
힙이 옆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 다음엔' 왼쪽 다리가 회전 축의 역할을 하면서 몸이 뒤따라 움직인다.

연습 4 좀더 역동적인 변화

이 연습은 백스윙과 다운스윙 간의 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백스윙 결함을 제거해 준다.
쇼트 아이언을 사용하여' 볼을 티업하고 평소와 같이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상박이 움직이지 않게 유지하고' 팔꿈치를 굽혀서 클럽을 오른쪽 어깨 위에 놓는다.
이제 오른쪽 다리를 굽힌 상태로 몸을 회전시킨 다음' 팔을 올림으로써 클럽을 어깨에서 들어 올린다.
이것이 완벽한 백스윙이다(위 사진).
좋은 동작의 변화를 익히기 위해' 표적을 향해 힙을 옆으로 이동시키고 팔이 자유롭게 아래쪽으로 스윙하게 한다.
두 발과 다리와 몸이 그 동작의 여세를 �아 가게 하고' 임팩트를 통과하면서 팔과 손목이 릴리스 되게 한다.
클럽이 볼을 통과하여 수평 자세로 스윙할 때 팔이 쭉 뻗어지는 것을 느껴 본다.
그런 다음 균형잡힌 자세로 팔로우-스루를 마무리하기만 하면 된다.

-월간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