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뜨락

추억의 창

에스스C 2007. 7. 6. 09:15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내 몸이 가자는 대로
가고싶다

서녁으로
해지는 노을이며...
바람으로
떠도니는 구름 자락이며...

모두가 벗이고
애기하고 싶은 시간이며
그 속에서 머금을수 있는
빛바랜 앨범속의
그리운 추억의 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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