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뜨락

보듬는 사랑

에스스C 2007. 7. 9. 11:07

 
푸르른 하늘에
당신은 떠도니는 구름이고
내안에서 멈추는 비가되어
흐르는
가슴 뜨거운 보듬는 사랑으로
내안에서 머무는 바다입니다

당신의 바다로가
내 하나의 삶를 던져
그대가 이끄는 저 망망대해에
그대안에 가는 길목이라면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일듯 합니다

사랑은 눈을 감아도
이럿듯 소리없이 내안에 머무는
당신 바다와 같이
깊은 사랑이어서 변하지 않을
보듬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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