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고맙습니다
감미로운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아름다운 글을 좋아했고
아름다운 글을 좋아하다 보니
시를 좋아했고 시를 좋아하다 보니
그대를 좋아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고픈 따스한 사람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손 언져 주시고
자상한 모습 바다처럼 깊고
넓은 마음 하늘 같아
주지도 못하고 받기만 한 사랑 고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그대는 곁에 있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많은 것을 배우게 했습니다
미완성인 나를 조금씩 변하게 하였고
힘들고 외로운 길에 끝까지 날 지켜줄
버팀목이 그대이기에 어떠한 어려움도
그대 때문에 견딜 수 있습니다
한 사람만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한 사람만을 더 깊이 그리워하고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기에 그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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