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의 가게 ** ♣.. 천사의 가게 ..♣ 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 듯한 가게로 들어갔는데 가게 주인은 다름 아닌 하얀 날개를 단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그 대답에 너무 놀란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 좋은글 2008.06.02
**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 **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 많고 내 자신의 재량은 너무나 작기에 그들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 좋은글 2008.05.03
** 사랑할 수 있을까 ** 사랑할 수 있을까 / 가원 김정숙 그리움 앗아간 세월에 묻지 않아도, 기억속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지울 수 없는 사랑 흔적마다 강물 되어 흐르는 강변에 다리를 놓아 그리움 건널 수 있을까? 희미한 불빛 안갯속을 헤치며 긴 그림자 남기고 떠난 당신 어디선가 별빛 되어 나를 향해 손짓하는데 지.. 좋은글 2008.05.01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입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모습까지 갖추었다면 이는 신이 정성껏 만들어 보내신 선물입니다. 아름답게 태어나서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가지고 아름답게 살아간다면 사랑과 행복은 모두 갖춘 거지요.. 좋은글 2008.04.30
** 삶이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얼마간의 자유시간 **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 수 있는데 불행히도 하루 종일 비가 올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 하루살이의 마음이 되어 열심히 오늘을 살아갈 슬기가 필요합니다. 베어낸 나무의 그루터기에서도 새싹이 돋어나듯이 인생은 언제 어디.. 좋은글 2008.04.30
** 그대에게 ** 그대에게 - 추창호 사랑의 찌 드리운 그대의 낚싯대에 나, 정말 못 이긴 척 입질을 할까보다 놓여진 물길 어두워 맘 울적한 이런 날에 그려, 한 잔 술로 마음을 튼다는 거 상처 많은 이 시대에 얼마만한 축복일까 보내온 이 봄빛 채워 마음껏 취할까나 물 속 잠긴 그대 속내 건져든 생각 하나 '따뜻한 동.. 좋은글 2008.04.22
** 당신을 가져가겠습니다 ** 당신을 가져가겠습니다내 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제가 가져가겠습니다.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크게 웃어 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제가 가져가겠습니다.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잠재워 주었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제가 가져가겠습니다.항상 .. 좋은글 2008.03.31